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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편지는 이웃님들이 추천하시는 내용과 인용구를 모아 작성하는 소망편지입니다. 잘 읽어보시고 다른 이웃님들께 배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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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타타타(Tathata)"


2022년 06월 08일 오늘의 편지

'산다는 건 좋은 거지,
수지맞는 장사잖아~
알몸으로 태어나서
옷 한 벌은 건졌잖소~"
김국환이라는 가수가 부른
'타타타' 라는 노래의 일부입니다.

'타타타(Tathata)'는 산스크리트어로
'본래 그러한 것' 이라는 뜻인데,
한자로는 '여여(如如)' 라고 표기합니다.
여여는 '어찌하면 어떠하냐' 라는
의미로도 해석되는데,
결국 노래 제목 '타타타'는,
'인생이란 본래 그런 것이니
이런들 저런들 어떠하랴'는
뜻으로 사용된 듯 합니다.

태종 이방원이 정몽주를 향하여 부른,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혀져
백년까지 누리리라' 라는
시조가 떠오르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세월이 가고 나이를 먹을수록
깨닫게 되는 것이 바로
'인생은 타타타' 라는 사실입니다.
알몸으로 태어나
옷 한 벌은 건진
수지맞은 장사가 인생입니다.
좋은 글을 옮겨드립니다.

2022년 06월 08일 from 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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