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네 인생"
2022년 06월 27일 오늘의 편지
흔히 등산하러 다니는 사람에게
“어차피 내려올 산
뭐하러 올라가냐?”고
묻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우리 인생이 그렇습니다.
어차피 다시 배고플 거지만
매 끼를 맛있게 먹고,
어차피 더러워질 옷이지만
깨끗하게 세탁하며,
어차피 죽을 걸 알지만
죽지 않을 것처럼 열심히 사는 것이
우리네 인생입니다.
누구에게나
인생의 끝은 반드시 옵니다.
그러나 그 끝을 만들어가는
과정과 모양은 모두 다릅니다.
얼마나 성실하게
매 순간을 살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삶의 모양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성실함의 잣대로 자신을 평가하며,
관대함의 잣대로 남들을 평가하는
복된 날 되시길 축복합니다.
좋은 글을 옮겨드립니다.
☆New Wine
https://youtu.be/1ozGKlOzEVc
장윤정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www.youtube.com/embed/D524I_G_hjE?feature=player
2022년 06월 27일 from 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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