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MSAM's POEM
2021 년
12 월
14 일
오늘의 편지
|
|||||||
|
|
* 오늘의 편지는 이웃님들이 추천하시는 내용과 인용구를 모아 작성하는 소망편지입니다. 잘 읽어보시고 다른 이웃님들께 배달하세요.
온 누리에 소망의 꽃이 피어나도록....
"기다림의 시간"
2021년 12월 14일 오늘의 편지
우리는 항상
기다림 속에 살고 있지요.
언젠가 내게 올 사람을 기다리고,
고통과 아픔을 벗어날
시간을 기다리고,
폭풍같은 번뇌가
잔잔해질때까지 기다리고,
또 기다리지요.
아무도 얘기해주는 이 없고,
아무도 대신해줄 수 없는,
오롯이 혼자인 나의 삶.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 꾸어야 하기에
희망의 씨는 내 안에서 자라야 하고,
현실이 고달프다고 포기해버리면
결국 아무 것도 얻지 못하겠지요.
어렵게 얻은 것일수록
그 소중함은 더 크지 않던가요?
내 인생에서 혹독한 시련이 왔을 때
나는 사람보다 산에게 기댔었지요.
산은 언제든지 다가가면 안아주고,
마음껏 숨 쉬게 해주었지요.
걷고 또 걷고,
그러다보면 시간은
저절로 흘러가더군요.
또 다른 삶과
또 다른 희망이 다가오더군요.
좋은 글을 옮깁니다.
https://youtu.be/bXcZJjG6Zsk
2021년 12월 14일 from 림삼
for Mobile(스마트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