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년

06 월

29 일

오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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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편지는 이웃님들이 추천하시는 내용과 인용구를 모아 작성하는 소망편지입니다. 잘 읽어보시고 다른 이웃님들께 배달하세요.
온 누리에 소망의 꽃이 피어나도록....

    "좀 부족한 듯 삽시다"


2023년 06월 29일 오늘의 편지

영국 의회에 어떤 초선 의원이 있었습니다.
의회에서 연설을 하는데,
청산유수로 너무나도 완벽한 연설을 했습니다.
연설을 마치고 난 다음에
윈스턴 처칠에게 다가와
자기 연설의 평가를 부탁했습니다.

물론 처칠로부터,
"탁월한 연설이었다"라는
평가와 칭찬을 기대했습니다.
윈스턴 처칠의 대답은 의외였습니다.
"다음부터는 좀 말을 더듬거리게나... "
너무 완벽하면 정 떨어집니다.
한 방울의 물도 떨어뜨리지 않는 항아리는
황무지를 만듭니다.

옛말에 등 굽은 소나무가
선산을 지킨다고 했습니다.
금이 갔기 때문에
훌륭한 인생을 살다간 사람이
무척이나 많습니다.
스스로 왕자병과 공주병의 자만심으로
주변 사람들을 무시하고 까탈을 부리다가
실패한 삶을 살다가는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지 못하듯,
사람이 너무 완벽하면 피곤하지 않습니까?
좀 부족한 듯 사세요.
좋은 글을 옮깁니다.

2023년 06월 29일 from 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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