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 같이"
2023년 06월 19일 오늘의 편지
혼자 가면 빨리 가고,
둘이 가면 멀리 간다는 말이 있나 봅니다.
어디를 빨리 간다고
얘기하는 것인지는 몰라도,
미래를 열어가거나
앞으로의 인생길은 혼자서는 못갑니다.
글쎄요?
저승길은 혼자 가면 빨리 갈까요?
아님 혼자서 작게 살거나,
혼자 사는 솔로들도 따로 살지만
함께는 어울려야만 하고요.
뜻깊은 일을 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가족이라고 여길 정도의
3사람 이상은 있어야
전진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앞으로는
둘이라는 숫자는 부족하고,
상다리도 최소한
3개는 받쳐주고 지탱해줘야
바르게 설 수 있는 것처럼,
3명 이상은 되어야,
즉 돈도 따지지 않을 정도로
완전히 마음을 함께 하는
3명 이상의 에너지가 뭉쳐야만,
어떤 일이 가능합니다.
진실로 그러하니
혼자 가면 아예 못가고,
둘이 가도
부족해서 또 못가고,
3명이서 이념을 가지고
함께 뭉칠 때에만
전진이 가능한 것입니다.
좋은 글을 옮겨드립니다.
2023년 06월 19일 from 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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