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도 웃고 살아요"
2024년 03월 22일 오늘의 편지
거리를 거닐 때마다
놀라는 일 중의 하나는,
지금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표정에
웃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살기가 험악한
세상이라고 하지만,
이 세상에서 인간 외에
웃을 수 있는 동물은 없습니다.
사실 아무리 어려웠고
괴롭던 일들도
몇 년이 지난 후에 돌이켜 보면
얼마나 어리석게
느껴지는지 모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다 지나가고 맙니다.
고통도 환난도 좌절도 실패도
적대감도 분노도
노여움도 불만도 가난도...
웃으면서 세상을 보면
다 우습게 보입니다.
그래서 웃고 사는 한
결코 가난해지지 않습니다.
백 번의 신음소리 보다는
한 번의 웃음소리가
갖는 비밀을 빨리 터득한 사람이
그 인생을 복되게 삽니다.
연약한 사람에겐
언제나 슬픔만 있고,
위대한 사람에겐
언제나 소망의 웃음만 있습니다.
더 잘 웃는 것이
더 잘 사는 길입니다.
더 잘 웃는 것이
더 큰 복을 받는 비결입니다.
좋은 글을 옮겨드립니다.
2024년 03월 22일 from 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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