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년

03 월

11 일

오늘의 편지

<<    2024 년 3 월    >>
     
1
  다시
2
  멋있
3
  세월
4
  길은
5
  행복
6
  삶은
7
  별을
8
  좋은
9
  나에
10
  꽃샘
11
  3월
12
  치유
13
  덤으
14
  인생
15
  사브
16
  인간
17
  삶이
18
  감동
19
  상실
20
  건강
21
  품격
22
  힘들
23
  나의
24
  삶의
25
  당신
26
  얼굴
27
  인간
28
  봄의
29
  우리
30
  다시
31
  행복
           


* 오늘의 편지는 이웃님들이 추천하시는 내용과 인용구를 모아 작성하는 소망편지입니다. 잘 읽어보시고 다른 이웃님들께 배달하세요.
온 누리에 소망의 꽃이 피어나도록....

    "3월 중순의 편지"


2024년 03월 11일 오늘의 편지

아직은 볼에 닿는 바람에
쌉싸래한 차가움도
더러는 느껴지지만
이제는 정녕 꽃 피고 새 우는
춘삼월의 중순입니다.
하기사 춘삼월은
음력을 기준으로 할 때
이르는 말이니,
오늘이 2월 초하루를
갓 넘긴 셈이라,
양력으로는 4월은 되어야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양력 3월을
시샘달이라고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우리 아파트 베란다 아래
동백나무 꽃봉오리 끄트머리가
분홍색 물감을 칠해놓은 듯
붉게 물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뿐인가요?
우리 집 베란다에
화분 바닥에는
화분주인보다 먼저
이름 모를 들풀들이
소복하니 제법 많이
솟아나 있습니다.
그것도 새생명이라고
딴에는 제법 파르라니 활기차
보기에 넉넉한 느낌이 드는지라,
핸드폰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올려놓았습니다.
고맙고 사랑합니다.
좋은 글을 옮겨드립니다.

https://youtu.be/_g1G7FZIIrY?si=K4IDLXFpCKv89HMq

2024년 03월 11일 from 림삼

kakao talk     for Mobile
    (스마트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