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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년

오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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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편지는 이웃님들이 추천하시는 내용과 인용구를 모아 작성하는 소망편지입니다. 잘 읽어보시고 다른 이웃님들께 배달하세요.
온 누리에 소망의 꽃이 피어나도록....

2024년 03월 12일 오늘의 편지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하여
잊혀지는 것도 아니고,
시간이 흐른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며,
세월이 약이라 하여도
잃어버린 것과
돌아오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만남이라 하여
인연으로 맺은 세월도
지워지지도 않고,
내 마음에 스며들어
초라함으로 머물고,
귀한 사람이라 하여
지켜보고 우러러 보아도,
이별 앞에는 눈물 뿐이요,
그 이상의 그 무엇도
내 마음을
치유할 수는 없습니다.

나의 존재함으로
내 마음을 소유해 왔고,
내 삶의 주인공으로서
다른 이로 하여금
내 마음이 치유되지는
않음을 알았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자신에 대한
절대적 사랑을 회복해서,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는 삶입니다.
좋은 글을 옮겨드립니다.

https://youtu.be/ANZWSaWSnWc?si=r0pzBoX45d40ultY

2024년 03월 12일 from 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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