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선택
14권의 시집에 총 1,653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1집. 그대와 같이 부르는 이 사랑의 노래 있는 한  


  "1집. 그대와 같이 부르는 이 사랑의 노래 있는 한"
동인지 형식이 아니고 단독 출판한 詩集으로는
林森의 첫번째 공식詩集으로서
92년3월20일 '도서출판 명보'에서 인쇄하였습니다.

처음 詩를 쓰기 시작할 때부터의 作品을 총 망라하여
그 중에서 61편만을 선정한 詩集이며
序詩의 제목은 '정',
내용은 총 5개의 章으로 분류하여 엮었는데 순서대로
'序曲의 章' '發端의 章' '矛盾의 章' '追求의 章' '反省의 章'입니다.

고인이 되신 작사가 '박건호님'의 권두시가 처음에 있고
'박일송님, 이외수님, 정화석님, 최성현님, 박재우님'의 추천사가
'사색의 창을 열면서'라는 프롤로그에 실려있습니다.
그리고 에필로그는 '林森, 그는 누구인가?'라는 제목으로
'가호성님'이 적어주셨습니다.

林森의 초기 詩風을 짐작할 수 있는 詩集입니다.
[ 도서출판 명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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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를 맞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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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온다
그리움이 온다
구슬피 노래가 온다
어제부터 내일까지
잊을 수 없어 흐느끼는
애닯은 하늘의 그리움으로

초연히 사라지는 그 자취에
묘연한 외로움의 노래가

머얼리 반사되는 메아리,
조용스레 되살아난 여울의 목소리,
그 동그라미의 파문,
하나 두울 세에엣 ...

그래도 그치지 않는 고독의 정이어든
저 나리는 비를 맞으면서
영겁의 슬픈 때 씻어 보내고
이젠 날개를 키우리라,

하늘로 하늘로
차라리 날아 오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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