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德目(덕목)과 人格 (인격)"
2024년 04월 29일 오늘의 편지
불만(不滿)은 위(上)만 보고
아래(下)를 보지 못한 탓이요,
傲慢(오만)은 아래(下)를 보고
위(上)를 보지 못한 탓이니,
곧 비우지 못한 욕심(慾心)과,
낮추지 못한 교만(驕慢)으로부터
자아(自我)를 다스리는
슬기로움이 부족한 탓입니다.
지혜(智慧)로운 자(者)는,
남보다 내 허물을 먼저 볼 것이며,
어진 자는
헐뜯기보다 칭찬을 즐길 것이며,
현명(賢明)한 자는
소리와 소음을 가릴 줄 알 것이로되,
반듯한 마음과
옳은 생각으로
곧은 길 바른 길을 걷는다면,
뉘라서 겸손(謙遜)의 미덕(美德)을
쌓지 못하며,
덕행(德行)의 삶을
이루지 못 할까요.
마음의 평화(平和)는
비움이 주는 축복이요,
영혼의 향기(香氣)는
낮춤이 주는 선물입니다.
인격(人格),
사람됨이란 마음의
양식(良識)에 달렸습니다.
말(言)이 번듯하다고
곧 행동이 반듯한 것은 아닙니다.
좋은 글을 옮겨드립니다.
2024년 04월 29일 from 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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