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나는 깡통"
2024년 04월 12일 오늘의 편지
빈 깡통은 흔들어도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속이 가득 찬 깡통도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소리나는 깡통은
속에 무엇이 조금
들어 있는 깡통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도,
많이 아는 사람도,
아무 말을 하지 않습니다.
무엇을 조금 아는 사람이
항상 시끄럽게 말을 합니다.
이 세상에 거울이 없다면
모두 자기 얼굴이
잘났다고 생각하겠지요.
어떤 얼굴이 나보다 예쁘고,
어떤 얼굴이 나보다 미운지
모르겠지요.
사람들의 삶에
반성이 없다면
모두 자기 삶이
바르다고 생각하겠지요.
어떤 삶이 옳은 삶이고,
어떤 삶이 그른 삶인지
모르겠지요.
좋은 글을 옮겨드립니다.
☆윤수일 노래 모음
https://youtu.be/3GnC3LPwePs?si=gDILRjiRnqLsfp5n
☆조경수 노래 모음
https://youtu.be/eq9G7bI0Chs?si=eB2u5rJFLekuBi-k
2024년 04월 12일 from 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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