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사는 것들"
2022년 04월 21일 오늘의 편지
먼 여행 다녀온 사람은
세상에서 집이
가장 편한 것을 잘 압니다.
많은 사람과 부대끼며 산 사람은
맘 편한 친구가
최고라는 것을 잘 압니다.
호기심에 여기저기 관심을 기울이지만,
결국은 익숙한 게 좋은 걸 알게 됩니다.
소소한 일상과 작은 행복,
매일 매일 일 하고 쉬는
꿀맛 같은 저녁 시간,
얼마나 달콤한지 잊고 삽니다.
잃어버린 다음에야 알아채지만,
이미 많은 것이
곁을 떠난 다음입니다.
잊지 말아요.
이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요.
작은 행복들은 열심히 일하고 맞이하는
저녁의 진한 맛,
세상에서 가장 비싼
벌꿀과도 비교될 수 없는
달달함일 것입니다.
열심히 달려온 고단 속 일상들,
자신을 붙들고 있는
마음의 고삐 잠시 내려놓고,
쉴 수 있는 행복한 나날들 되세요.
좋은 글을 옮겨드립니다.
♡이승만 정권 마지막 3년의 기록
https://youtu.be/fXm6ELQXLJw
2022년 04월 21일 from 림삼
for Mobile
(스마트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