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비우는 삶"
2022년 04월 14일 오늘의 편지
마음 비우기 전엔 몰랐던
아름다운 세상을,
마음을 비우고 이제 알았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나니,
마음을 비운 만큼 채울 수 있다는 것도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 비우기 전에는
어떡하면 가득 채울까
욕심이 생겨 나고,
무엇이든 갖고 싶은
생각으로 넘쳐나던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 비우고 빈 몸이 되고 보니,
세상이 바로 보이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빈 몸이 되기 전엔
허울 좋은 가식 덩어리가 가득 차서,
넘쳐 흘러 내리던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 비우기 전에는
세상 사람 모두를 불신하고
믿지 않았는데,
세상은 아름답고 향기롭다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 비우고 이제야 알고 보니,
이렇게 쉬운 걸
예전엔 몰랐습니다.
가질 것과 버릴 것을 알게 되니
희망찬 미래와 행복이 보이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좋은 글을 옮겨드립니다.
https://youtu.be/prcPDToZP_8
2022년 04월 14일 from 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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