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달래줄 줄 아는 연습"
2022년 04월 15일 오늘의 편지
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 아픔을 마주합니다.
그 아픔을 온 몸으로 견디다 못해,
지친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되면,
문득 위로받고 싶은 갈증이 입니다.
누군가의 위로를 자양분으로
삼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픔의 크기는
여러 사람과 나눈다고 해서
작아지는 게 아닙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나 의지하던 가족도
아무런 힘이 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아무도 찾을 수 없는
작은 존재가 되어,
조용하고 아늑한 곳에서
스스로를 달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힘들다고,
괜찮지 않다고,
나 자신에게 솔직해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내가 나를 달랠 줄 아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좋은 글을 옮겨드립니다.
☆아침을 시작하는 기도
https://youtu.be/Y8L36-R0GW4
☆http://m.wonju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678
2022년 04월 15일 from 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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