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2020년 12월 29일 오늘의 편지
내가 당신을 좋아하는 것은
나의 가장 소중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항상 옆에서 건강하게 있다가도
어느 날 아프면,
내 마음도 몸도 같이 아픕니다.
그러니 건강하세요.
늘 걱정해주는 당신이 있기에
매일 매일 잘 살아갈 수 있습니다.
자기 일에 언제나 충실하고
상대방을 더 배려하는
그 마음을 나는 존경합니다.
불신보다는 믿음을
언제나 소중히 여기는 당신은
내게 진정으로 소중한 사람입니다.
전에는 조그만 거짓말도 용납하지 않았지만
상대방을 위한 조그만 거짓말을 이해해주니
더욱 빛이 납니다.
그래서 모두 당신을 소중한사람,
믿음이 가는 사람,
함께 친하고 싶은 사람,
절로 미소가 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외모 보다는 마음을 더 중요시 하는 당신은
정말 소중한 사람,
그래서 모두가 존경합니다.
내 아픔 보다는 남의 아픔을 귀히 여기며
같이하는,
바로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입니다.
좋은 글을 옮깁니다.
2020년 12월 29일 from 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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