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년

12 월

18 일

오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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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편지는 이웃님들이 추천하시는 내용과 인용구를 모아 작성하는 소망편지입니다. 잘 읽어보시고 다른 이웃님들께 배달하세요.
온 누리에 소망의 꽃이 피어나도록....

    "섭리"


2020년 12월 18일 오늘의 편지

이승에 둘만 남으라면
친구를 택하고,
저승에 둘만 가라 해도
친구를 택합니다.
자식이 죽으면
더 못 주었기에 울고,
부모가 돌아가시면
더 못 받아서 웁니다.
해는 달을 비추지만
달은 해를 가립니다.

지혜와 어리석음도 이와 같습니다.
태양이 지면
그 때가 저녁입니다.
결정은 태양이 하듯
인생도 그 때를 스스로 정합니다.
돈은 가치를 묻지 않습니다.
오직 주인의 뜻에 따를 뿐입니다.
몸이 지치면 짐이 무겁고
마음이 지치면 삶이 무겁습니다.

각질은 벗길수록 쌓이고
욕심은 채울수록 커집니다.
댐은 수문을 열어야 물이 흐르고
사람은 마음을 열어야 정이 흐릅니다.
몸은 하나의 심장으로 살지만
마음은 두 심장인 양심으로 삽니다.
친구라서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되는 게 아니라
친구라서 이래선 안 되고,
저래선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좋은 글을 옮깁니다.

http://kk13321.lmobile.kr/

2020년 12월 18일 from 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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