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나에게 필요한 한 마디"
2022년 12월 13일 오늘의 편지
잠도 안 오고,
괜히 초조해지고,
지금 내가 잘 살고 있는가 싶고,
나만 이런가 싶고,
징글징글하게 사람이 싫다가도,
한 순간에 눈물나게 사람이 그립고,
너 정도면 괜찮은 사람이지,
라는 말에 괜시리 더 서러워지는 날,
알아요,
많이 힘들죠,
정말 지쳐 죽을 지경이죠?
현실은 내가 꿈꿨던 것과 달리,
더 비참해져만 가고,
점점 미치겠고,
일도,
사랑도,
인생도,
되는 거 하나 없고,
가슴은 답답하고,
몸은 지치고,
아무리 발버둥 쳐도
벗어나지 못하는 이 답답한 현실,
갑갑한 인생,
그냥 될 대로 되라고 하고 싶기도 하고,
그냥 만사 귀찮다고,
포기하고 싶은
그런 순간들이 많았을 거예요.
그런데 정말 포기할 수 있겠어요?
못하잖아요,
한 번 뿐인 소중한 내 인생인데,
어때요?
다시 한 번 힘을 내보는 게..!!
흔들리는 나에게 필요한
좋은 말 한 마디를 옮겨드립니다.
2022년 12월 13일 from 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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