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년

11 월

14 일

오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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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신
2
  매력
3
  꽃이
4
  운명
5
  소중
6
  끝이
7
  좋은
8
 
9
  이장
10
  내가
11
  인생
12
  인간
13
  속삭
14
  어디
15
  나를
16
  항상
17
  담대
18
  오늘
19
  삶은
20
  사어
21
  참다
22
  관계
23
  나름
24
  살면
25
  정말
26
  힘내
27
  지금
28
  사무
29
  사람
30
  여생
     


* 오늘의 편지는 이웃님들이 추천하시는 내용과 인용구를 모아 작성하는 소망편지입니다. 잘 읽어보시고 다른 이웃님들께 배달하세요.
온 누리에 소망의 꽃이 피어나도록....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2022년 11월 14일 오늘의 편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라는 동화에는
'체셔 캣'이라는,
말재주가 좋고 꾀가 많은
고양이가 등장합니다.
한 번은 앨리스가
이상한 나라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
갈림길 앞에 멈추어 섭니다.
그때 나무 위에 있던 체셔 캣을 발견하고
앨리스는 체셔 캣에게,
어떤 길로 가야 하는지 묻습니다.

이에 체셔 캣은
앨리스에게 되묻습니다.
“어디에 가는데?”
체셔 캣의 물음에 앨리스는
‘모른다’ 라고 대답했고,
체셔 캣은 그런 엘리스에게
웃으면서 말합니다.
“어디로 가는지 모르면
아무 데도 갈 수 없어.”

계절마다 대이동을 하는 철새들은
선두에 선 철새를 무작정
따라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철새들은 따뜻한 남쪽이라는
목표를 향해,
어디로 가야 할지 알고 있습니다.
또한 어두운 밤바다를 항해하는 배는,
나침반과 등대를 기준으로
방향을 잡아가며 종착지에 도착합니다.
인생이란 항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글을 옮깁니다.

2022년 11월 14일 from 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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