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년

11 월

06 일

오늘의 편지

<<    2022 년 11 월    >>
  
1
  당신
2
  매력
3
  꽃이
4
  운명
5
  소중
6
  끝이
7
  좋은
8
 
9
  이장
10
  내가
11
  인생
12
  인간
13
  속삭
14
  어디
15
  나를
16
  항상
17
  담대
18
  오늘
19
  삶은
20
  사어
21
  참다
22
  관계
23
  나름
24
  살면
25
  정말
26
  힘내
27
  지금
28
  사무
29
  사람
30
  여생
     


* 오늘의 편지는 이웃님들이 추천하시는 내용과 인용구를 모아 작성하는 소망편지입니다. 잘 읽어보시고 다른 이웃님들께 배달하세요.
온 누리에 소망의 꽃이 피어나도록....

    "끝이 있다"


2022년 11월 06일 오늘의 편지

누구나 세상에 '끝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면
큰 실수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크게는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하고,
작게는 권력이나 어떤 권한
혹은 직책에도 퇴임이 있음을
항상 유념하며 살아야 합니다.

며칠 전에는 친구가 죽었고,
몇주 전에는 후배가 죽었는데도,
막연히 나만은 예외일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생명이나 권력의 유한성을 망각하고,
천년만년 살고 누릴 것 같이
행동하는 사람을 보면
측은한 생각이 들지요.
그러면 우리가 시간의 한계를 인식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세상과 타인에게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있을 때 잘해!'를 실천해야 합니다.

인간은 나약한 존재이며 항상 외롭습니다.
힘든 일도 혼자 해내야 하고,
어떤 고비는 혼자 넘어야 합니다.
어떤 길은 온전히 홀로 가야만 하는
차가운 현실을 접하며 삽니다.
사람끼리의 인연도
그리 오래 가지 못합니다.
좋은 글을 옮깁니다.

2022년 11월 06일 from 림삼

kakao talk     for Mobile
    (스마트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