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년

11 월

03 일

오늘의 편지

<<    2022 년 11 월    >>
  
1
  당신
2
  매력
3
  꽃이
4
  운명
5
  소중
6
  끝이
7
  좋은
8
 
9
  이장
10
  내가
11
  인생
12
  인간
13
  속삭
14
  어디
15
  나를
16
  항상
17
  담대
18
  오늘
19
  삶은
20
  사어
21
  참다
22
  관계
23
  나름
24
  살면
25
  정말
26
  힘내
27
  지금
28
  사무
29
  사람
30
  여생
     


* 오늘의 편지는 이웃님들이 추천하시는 내용과 인용구를 모아 작성하는 소망편지입니다. 잘 읽어보시고 다른 이웃님들께 배달하세요.
온 누리에 소망의 꽃이 피어나도록....

    "꽃이 말했다"


2022년 11월 03일 오늘의 편지

꽃이 말했습니다.
"세상에서 나보다 예쁘고
아름다운 것은 없어.
나보다 더 예쁘고 아름다운 게 있으면
어디 한 번 나와 보라고 해."
곁에 있던 열매가
비아냥거리듯 말했습니다.
"웃기고 있네.
넌 예쁘긴 한데
금세 시들어버리잖아.
보기만 예쁜 꽃보다는
풍요로운 수확을 가져다주는
알곡이 최고야."

가만히 듣고 있던 씨앗이
열을 올렸습니다.
"너희들 정말 웃긴다.
내가 없었다면 어떻게
너희가 생길 수가 있겠니.
너희들 근원은 나야.
그러니 세상의 으뜸은
바로 나란 말이야."
동화같은 이야기지만,
모두의 주장에 일리가 있습니다.
꽃은 꽃대로,
열매는 열매대로,
또 씨앗은 씨앗대로 최고입니다.
우리네 인생도 그렇습니다.
사람도 모두 생김새가 다르고
생각이 다르기에,
꽃처럼 열매처럼 그리고 씨앗처럼,
자신의 소중함을 알아야 합니다.
좋은 글을 옮겨드립니다.

https://youtu.be/tgTUtfb0Ok8

2022년 11월 03일 from 림삼

kakao talk     for Mobile
    (스마트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