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하나의 힘"
2020년 11월 27일 오늘의 편지
페르시아 다리우스 황제가
유럽정복을 위해 알렉산더 대왕이 이끄는
군대와 전쟁을 하게 됩니다.
다리우스는 알렉산더에게
선전포고 선물로 참깨를 잔뜩 보냅니다.
나의 군대는 이렇게 많으니
너희는 승산 없는 싸움을 하지 말고
항복하라는 의미였습니다.
깨를 잔뜩 받은 알렉산더는
답장으로 작은 봉투에
작은 겨자씨 하나를 넣어
다리우스에게 보냅니다.
우리의 수가 적어도
너희를 맞이해서 충분히 싸울 준비가 되어 있고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는 의지입니다.
전쟁에서 알렉산더는 승리합니다.
겨자씨는 어떤 씨앗보다 작지만
자라면 어떤 풀보다 더 커져서
새들이 쉬어갈 만큼 큰 나무가 된다고 합니다.
지금 자신이 겨자씨 하나만큼
작게 느껴지시나요?
그렇다면 낙심하지 말고
겨자씨 하나의 힘을 믿어보세요.
어쩌면 생각하는 그 이상
더 큰 잠재력이 있을지 모릅니다.
좋은 글을 옮깁니다.
2020년 11월 27일 from 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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