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MSAM's POEM
2022 년
01 월
21 일
오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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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편지는 이웃님들이 추천하시는 내용과 인용구를 모아 작성하는 소망편지입니다. 잘 읽어보시고 다른 이웃님들께 배달하세요.
온 누리에 소망의 꽃이 피어나도록....
"마음 비우는 삶"
2022년 01월 21일 오늘의 편지
마음 비우기 전엔 몰랐던 아름다운 세상을,
마음을 비우고 이제 알았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나니,
마음을 비운 만큼 채울 수 있다는 것도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 비우기 전에는
어떡하면 가득 채울까 욕심이 생겨나고,
무엇이든 갖고 싶은 생각으로 넘쳐나던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 비우고 빈 몸이 되고 보니,
세상이 바로 보이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빈 몸이 되기 전엔
허울 좋은 가식 덩어리가 가득 차서
넘쳐 흘러내리던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 비우기 전에는
세상 사람 모두를 불신하고 믿지 않았는데,
세상은 아름답고 향기롭다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 비우고 이제야 알고 보니,
이렇게 쉬운 걸
예전엔 몰랐습니다.
좋은 글을 옮깁니다.
https://youtu.be/GrUmHMW8k6o
2022년 01월 21일 from 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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