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 풀처럼 그냥 살면 됩니다"
2022년 01월 16일 오늘의 편지
우리는 흔히 왜 사느냐고
인생의 의미를 묻습니다.
그러나 삶에는
특별한 의미가 없습니다.
인생은 의미를 갖고 사는 게 아니라
그냥 사는 겁니다.
삶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 마세요.
그러면 또 하나의 굴레만 늘게 됩니다.
우리 인생은 길가에 피어 있는
한 포기 풀꽃입니다.
길가에 풀처럼 그냥 살면 됩니다.
"나는 특별한 존재다.
나는 특별해야 한다."
이런 생각 때문에
자신의 하루 하루 삶에 만족 못하고,
늘 초조하고 불안하고,
후회하는 것입니다.
특별한 존재가 아님을 알면
특별한 존재가 되고,
특별한 존재라고 잘못 알고 있으면
어리석은 인간이 되는 겁니다.
내가 특별한 존재라는
생각을 내려놓고 길가에 피어 있는
한 포기 풀꽃같은
존재라는 것을 자각한다면
인생이 그대로 자유롭습니다.
좋은 글을 옮깁니다.
https://youtu.be/LUef08G6qp0
2022년 01월 16일 from 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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