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그러고 산다"
2023년 04월 13일 오늘의 편지
상처의 크기가 작건 크건,
나한테는 내가 아픈 게
제일 아픈 겁니다.
당신이 모두 부러워하는
좋은 직장에 다닌다 해도,
끝내주는 나이스 바디를 가졌다 해도,
먹고 살 걱정 없는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다 해도
내 문제는 아닌 거지요.
당신도 힘들 수 있고,
또 당신에겐
당신의 아픔이 제일 큽니다.
그런데 그런 당신이
꼭 알아야 할 것은,
다 그렇게 저마다 아프면서
살아간다는 겁니다.
다 그러고 삽니다.
특별할 게 없지요.
그러니 오늘도 이 주어진 하루를
그저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면 되는 겁니다.
다시 오지 않을 오늘 하루이니까요.
좋은 글을 옮겨드립니다.
☆고병희 - 유리창엔 비
https://youtu.be/N5O3NzsHpBI
☆김목경 - 부르지 마
https://youtu.be/MpmxmwWiBH8
☆러시아 민요 백학(Crane)
https://youtu.be/G-hQLv5uaQk
2023년 04월 13일 from 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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