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해질 때"
2023년 04월 11일 오늘의 편지
세상에는 비슷한 성향을 지닌
사람은 있을지 모르나,
자신과 똑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고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 간격의 차를 좁히거나,
맞추어가는 거라 믿습니다.
한데 잘못된 생각이었습니다.
맞물리지 않는 퍼즐 두 조각을
억지로 붙여본들 모양은
쉬이 틀어져버렸습니다.
그 정도가 심하면 애초에 시도할
엄두조차 들지 않습니다.
살면서 제 아무리 노력해도
맞지 않은 사람을
만나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계속 볼 사이가 아니라면
구태여 만남을 지속할 필요는 없습니다.
타고난 천성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인지하여
끊임 없이 노력을 하든가,
그냥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습니다.
좋은 글을 옮겨드립니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 심순덕
https://youtu.be/Z1THA_XIeYQ
☆배꽃이 흐드러지게 핀 산사
https://youtu.be/LJuu09w6RKA
2023년 04월 11일 from 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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