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당신"
2023년 02월 23일 오늘의 편지
당신을 느낍니다.
당신의 향기인 듯,
당신의 숨결인 듯,
전해오는 바람의 향기에 당신이
창밖으로 불어오는 바람 속에서
무척 그리운 날입니다.
멀리 있어도 마음만은 늘
함께 하고 있기에,
그리운 마음에 당신 얼굴을
허공에 그려봅니다.
하늘에 햇님처럼 밝게 웃으면서,
가끔은 어두워 보이고 외로워 보이는,
그래서 꼭 안아주고픈 그리운 당신,
활짝 웃음 띤 당신 얼굴에서
나는 보았습니다.
당신 마음 안에
내가 존재하고 있음을.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온전히 당신을 생각합니다.
당신의 환한 모습 닮은
하늘의 빛이 내립니다.
당신 머물고 있는 그곳까지
어두운 길 환하게 밝혀줄 등불이 되어 달라고,
빛이 지나갑니다.
당신 마음 따뜻하게 해줄
나의 사랑 가득 싣고,
오늘은 저 빛을 따라서
당신의 마음 깊은 곳에
나의 사랑 살며시 내려 놓으렵니다.
그래서 느껴 보겠습니다.
당신의 포근한 사랑의 체온을.
좋은 글을 옮겨드립니다.
2023년 02월 23일 from 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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