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잔고(殘高)"
2023년 02월 19일 오늘의 편지
삶이 끝날 때
후회나 미련이 적을수록 인생을
잘 살았다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하루 하루를 소중하게 여기며,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하고,
또한 나이가 들수록
그 동안 살아온 삶을 반추해
어떤 잔고가 얼마나 남았는지
돌아보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인생의 잔고 중에는
남길수록 좋은 것이 있는가 하면,
떠나기 전에 깨끗이
비워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 중에 남겨야 할 3가지를
인생의 '3대 잔고(殘高)'라 부르며,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가족에게는 그리움을 남겨야 합니다.
그리움은 곧 보고 싶은 마음을 말하므로
생전에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했을 때,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감정입니다.
둘째,
친구에게는 웃음을 남겨야 합니다.
나를 기억하는 친구들이 나를 떠올릴 때,
항상 즐거울 수 있어야 합니다.
셋째,
세상에는 감동을 남겨야 합니다.
죽어서도 세상의
손가락질을 받아서는 안됩니다.
좋은 글을 옮겨드립니다.
2023년 02월 19일 from 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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