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년

02 월

21 일

오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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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편지는 이웃님들이 추천하시는 내용과 인용구를 모아 작성하는 소망편지입니다. 잘 읽어보시고 다른 이웃님들께 배달하세요.
온 누리에 소망의 꽃이 피어나도록....

    "봄처녀"


2023년 02월 21일 오늘의 편지

봄은 처녀,
여름은 어머니,
가을은 미망인,
겨울은 계모.
일년 사계절을 여인에 비유한
폴란드의 격언입니다.
봄은 처녀처럼 부드럽고,
여름은 어머니처럼 풍성하고,
가을은 미망인처럼 쓸쓸하며,
겨울은 계모처럼 차갑습니다.
봄처녀가 불룩한 생명의 젖가슴을 갖고
부드러운 희열(喜悅)의 미소를 지으면서
우리의 문을 두드립니다.

봄은 세가지의 덕(德)을 지닙니다.
첫째는 생명(生明)이요,
둘째는 희망(希望)이며,
세째는 환희(歡喜)입니다.
봄은 생명의 계절입니다.
땅에 씨앗을 뿌리면 푸른 새싹이 나고,
나뭇가지마다 신생의 잎이 돋고,
아름다운 꽃이 핍니다.

밀레와 고호는 씨 뿌리는
젊은이를 그렸습니다.
이 봄에는 마음의 밭에
낭만의 씨를 뿌리세요.
인격의 밭에 성실의 씨를 뿌리세요.
정신의 밭에 노력의 씨를 뿌리세요.
좋은 글을 옮겨드립니다.

2023년 02월 21일 from 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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