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MSAM's POEM

2022 년

오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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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편지는 이웃님들이 추천하시는 내용과 인용구를 모아 작성하는 소망편지입니다. 잘 읽어보시고 다른 이웃님들께 배달하세요.
온 누리에 소망의 꽃이 피어나도록....

2022년 08월 26일 오늘의 편지

화려했던 젊음도 이제
흘러간 세월 속에 묻혀져 가고,
추억 속에 잠자듯 소식 없는 친구들이
가끔씩 그리워집니다.
서럽게 흔들리는 그리움 너머로
보고싶던 얼굴들도
하나 둘 멀어져가고,
지금껏 멈출 수 없을 것만 같이
숨막히도록 바쁘게 걸어 왔는데,
어느새 이렇게 서산까지 왔는지
안타까울 뿐입니다.

흘러가는 세월에 휘감겨
휘몰아치는 생존의
소용돌이 속을
용하게도 빠져 나왔는데,
뜨거웠던 열정도 이제 온도를 내려봅니다.
삶이란 지나고 보면
이토록 빠르게 지나가는
한 순간인 것을,
남은 세월에 애착이 갑니다.

보고 싶은 얼굴들,
만나고 싶은 친구들,
오늘도 그리움 담으며
행복을 빌어봅니다.
오늘 하루도 긍정의 힘으로
즐겁고 행복한 하루,
아자아자 화이팅 하시기를 바랍니다.
항상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좋은 글을 옮겨드립니다.

2022년 08월 26일 from 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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