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고 지는 날에"
2022년 08월 25일 오늘의 편지
오랜 시간 함께 하여,
많은 추억을 공유하고,
무슨 이야기든 맞장구칠 친구가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린 시절 꿈을 공유하고,
젊은 시절 희로애락을 나누고,
서툴게 가정을 이루며,
아이들 커가는 모습을 지켜봤던 친구,
꽃 피고 지고를 반복하며
어느새 훌쩍 나이가 들어,
그래도 열심히 살았다고
서로 위로할 수 있는 친구,
그만하면 됐다고 토닥이고,
애썼다고 선물하며,
함께 여행할 친구가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꽃 피고 지는 어느 날,
하나가 홀연히 먼 길 떠나도,
추억하며 살아갈
예쁜 기억을 주는 친구가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을 옮겨드립니다.
☆프랑스 파리의 온 객석을 눈물바다로 만들어버린 한국인
https://youtu.be/YDqHPSf1EtI
☆넷플 세계 1위 우영우, 스쳐지나간 이 1분
https://youtu.be/iSPdoE4DRCQ
2022년 08월 25일 from 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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