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년

08 월

17 일

오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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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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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친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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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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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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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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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아름
9
  우리
10
  진정
11
  불행
12
  매력
13
  말은
14
  갖고
15
  기적
16
  상실
17
  사람
18
  그게
19
  인내
20
  3대
21
  마음
22
  마음
23
  매일
24
  하루
25
 
26
  그리
27
 
28
  산다
29
  경청
30
  세상
31
  인생
     


* 오늘의 편지는 이웃님들이 추천하시는 내용과 인용구를 모아 작성하는 소망편지입니다. 잘 읽어보시고 다른 이웃님들께 배달하세요.
온 누리에 소망의 꽃이 피어나도록....

    "사람의 속성"


2022년 08월 17일 오늘의 편지

사람은 겸손하기가 참 어려운 동물이라고
여러 곳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한여름의 잡초처럼
매일 같이 발로 꾹꾹 밟아주지 않으면
순식간에 웃자라 버리는,
그것이 잡초의 성질이고
사람의 교만입니다.
평생을 머리 조아리며,
말도 제대로 못 하던 사람이
돈 좀 벌었다고 건들대고,
작은 감투 하나에 큰 벼슬이라도 한 양
목에 빳빳하게 풀을 먹이고
우쭐대는 걸 보면,
교만만큼 인간의 본성이 뚜렷한 것도
없어 보입니다.

교만이 ‘일만 악의 뿌리’이고
‘패망의 앞잡이’란
오랜 가르침이 끊이질 않지만,
인류의 역사는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인류의 흥망성쇠가
교만의 악순환에서 비롯됨이니,
사람이 언제라야 하늘의 뜻에 맞추어
겸손해질까요?
사람의 겸손과 교만은
말하는 것에서 어느 정도 알 수 있습니다.
자기 말만 앞세우고
남의 말을 무시하거나,
박수를 치는 것보다
받기만을 원하는 속성 말입니다.
좋은 글을 옮겨드립니다.

2022년 08월 17일 from 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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