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의 기쁨"
2021년 05월 04일 오늘의 편지
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가슴에
길 하나를 내고 있습니다.
그 길은 자기에게 주어진 길이 아니라
자기가 만드는 길입니다.
사시사철 꽃길을 걷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평생동안 투덜투덜
돌짝길을 걷는 사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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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꽃길을 걷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내게도 시련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늘 준비하며 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고통과 맞서
정면으로 통과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조용히 반성하며
기다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약한 모습
그대로 보이고도 부드럽게
일어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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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이 오면 고통을 통하여
마음에 자비와 사랑을
쌓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고통 가운데서도
마음의 문을 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지나간 뒤 고통의 시간을
감사로 되새기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산다는 것은 신나는 일입니다.
좋은 글을 옮깁니다.
2021년 05월 04일 from 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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