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MSAM's POEM
2021 년
05 월
17 일
오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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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편지는 이웃님들이 추천하시는 내용과 인용구를 모아 작성하는 소망편지입니다. 잘 읽어보시고 다른 이웃님들께 배달하세요.
온 누리에 소망의 꽃이 피어나도록....
"사랑나무"
2021년 05월 17일 오늘의 편지
산에는 소나무만 살지 않습니다.
세상도 마찬가지입니다.
성인군자만 살 수는 없습니다.
튼실한 나무 한 그루가
천 마리의 벌레와 백 마리의 새들을
먹여 살립니다.
적어도 꽃만큼은 아픔을 겪어야
그대 가슴에도
꽃이 피어날 수 있습니다.
꽃이 진다고 한탄하지 마십시오.
꽃이 지지 않으면 어찌 그 자리에
열매가 맺히겠습니까?
봄이 가고 있어 아쉽습니다.
여리여리한 꽃들의 향연은 끝났지만
초록초록의 계절로 아쉬움을 달랩니다.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는 말 처럼,
마음 속에 품고 있는 것이
잊혀지지 않고 존재한다면
사랑나무에는 사랑이 주렁주렁
열릴 겁니다.
좋은 글을 옮깁니다.
사랑하는 그대에게
https://youtu.be/u5WXHjvReSE
◆충격! 8,500명의 사이코패스가 온 세상을 지배한다
https://youtu.be/mEUe41_53CE
2021년 05월 17일 from 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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