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세요"
2021년 05월 22일 오늘의 편지
높다고 해서 반드시 명산이 아니듯이,
나이가 많다고 해서
반드시 어른은 아니지요.
가려서 볼 줄 알고,
새겨서 들을 줄 아는,
세월이 일깨워 준 연륜의 지혜로,
판단이 그르지 않은 사람이
어른이지요.
성숙이라 함은 높임이 아니라
낮춤이라는 것을,
채움이 아니라
비움이라는 것을,
스스로 넓어지고
깊어질 줄 아는 사람입니다.
새벽 강가에 홀로 날으는
새처럼 고요하고,
저녁 하늘 홍갈색 노을 빛처럼
아름다운 노년이여!
한 해,
또 한 해를 보내는 마음으로,
인생이 무상함을 서글퍼 하기 보다,
깨닫고 또 깨달아야 합니다.
삶의 교훈이 거름처럼 쌓여가니,
내 나이 한 살 더하여도
행복해야 합니다.
젊음도 좋지만 건강이 최고지요.
마음은 비우고 속은 채워서,
건강한 생각으로 복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글을 옮깁니다.
☆의미있는글들
http://m.blog.naver.com/potoi/220661716840
2021년 05월 22일 from 림삼
for Mobile
(스마트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