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더 잘 버텨보자"
2021년 11월 24일 오늘의 편지
바쁠 때는 바쁜 대로 힘들었고,
시간 여유가 있을 때는
심심해서 권태로웠습니다.
너무 바쁠 때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낼 수 있는
단 하루가 간절했고,
아무 일 없는 나날이 이어질 때는
펄떡펄떡 싱싱하게 살아 있는
심장을 확인할 수 있을 만큼
깊이 몰두할 일이 필요했습니다.
우리는 늘 지금과는
다른 삶을 살고 싶어 합니다.
다들 그렇듯,
가지 않은 길을 동경합니다.
그러니 어떤 모습으로 사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살아남는다는 것’ 만으로도
에너지가 있고,
용기가 있는 것입니다.
살아남은 자에게는 희망이 있고,
살아남은 자에게만
꿈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요,
오늘부터 더 잘 버텨보자구요.
그래도 살아남으려고 애써보자구요.
좋은 글을 옮깁니다.
☆아침에 내게 주시는 감사의 노래
https://youtu.be/I6W1SCICe2E
☆고 정주영회장 특강
https://youtu.be/RwFg_poi_7E
2021년 11월 24일 from 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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