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듭이 있다면 풀고 가세요"
2023년 01월 25일 오늘의 편지
세상 살면서 어찌 나를 싫어하고
질시하는 사람이 없겠습니까?
내가 잘 나가던 못 나가던,
질시하거나 질타하는 이웃은 있습니다.
그 문제를 잘 헤아리는 지혜가
그 사람의 인생의 길을
결정해주는 지표입니다.
사람들의 심성은 대개가
남을 칭찬하는 쪽보다,
남을 흉보는 쪽으로 치우쳐져 있습니다.
그 치우쳐져 있는 것을
바르게 세우는 것이 교육이요,
수련이며 자기 성찰입니다.
그 모든 수단이 자기에게 도전하는
적을 없애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래서 옛 말에 이렇게들 말하지요.
백 명의 친구가 있는 것 보다
한 명의 적이 무섭다고 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백 명의 친구가 나를 위해준다 해도,
마지막 한 명의 적이 나를 무너뜨리기엔
충분한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 사는 것을
뒤돌아보라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강하고 세다고
보잘것 없는 사람들 무시했다간,
언젠가는 내 앞에 강한 사람이
서 있게 됩니다.
좋은 글을 옮깁니다.
2023년 01월 25일 from 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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