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뿌리고 내가 거두는 말"
2021년 08월 12일 오늘의 편지
사람이 말로 짓는
네 가지 업이 있다고 합니다.
남을 속이는 거짓말,
남에게 퍼붓는 욕지거리,
남을 이간시키는 서로 다른 말,
겉과 속이 다른 발림말입니다.
생각해보면 모두 세상을 어지럽히고,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진실한 말은 있는 걸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줄 아는
인생에서 우러납니다.
세상에 양식이 되는 말,
세상에 쓰임이 되는 말,
세상에 거름이 되는 말,
세상에 빛이 되는 말,
세상에 소금이 되는 말을 해야 합니다.
내가 뿌린 말의 열매를
모두 내가 거두어야 한다는 점에서,
사람은 말을 경작하는 농부와
별반 다를 게 없습니다.
좋은 말의 씨앗을 많이 뿌려
풍요로운 인생을 경작해야겠습니다.
좋은 글을 옮깁니다.
☆봄날은 간다
https://youtu.be/3EA4buNOII8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https://youtu.be/sMjMdeqTJIo
2021년 08월 12일 from 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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