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쉬어가지 않는다"
2021년 08월 25일 오늘의 편지
다가가지 않아도 스쳐 지나가고,
등을 떠밀지 않아도
성큼성큼 지나가는 세월,
무엇에 그리 쫓기며 사는 건지,
왜 이리도 사는 게 바쁜 건지,
돈을 많이 벌려는 것도,
명예를 얻으려 하는 것도 아닌데,
세월은 참 빨리도 갑니다.
돌아 보면 남는 것도,
가진 것도 별로 없는데,
무얼 위해 이렇게 정신없이 사는 건지,
문득 바라본 하늘은
왜 저리도 눈이 부신 건지,
가끔,
정말 가끔은 아무것도 안 하고
하늘만 보고 싶습니다.
얼마나 오래 사느냐 보다
어디를 향해 가느냐,
지치지 않고 기분 좋게,
내 속도에 맞추어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을 옮깁니다.
☆정경래 - 멋지게 살라구
https://youtu.be/DQlIcuwZXLk
☆20세기 최악의 학살극
https://youtu.be/05UsgKKBerI
☆영광
https://youtu.be/1S5ZGUnRsts
2021년 08월 25일 from 림삼
for Mobile
(스마트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