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첫 연휴를 보내며"
2023년 05월 06일 오늘의 편지
5월의 첫 연휴를 보내며
세월의 흐름을 읽고 있습니다.
어제는 오늘을 위해 비우고,
오늘 또한 내일을 위해 비워냅니다.
남는 건 과연 무얼까요?
사연 없는 사람이나 상처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다 그렇게 주고받으며
살아가는 거 아닐까요.
숨 가쁘게 살아온
지난 시간들을 돌아봅니다.
내 마음의 청소에
게으름 피우지 않고 살아왔는지...
겸손한 마음으로 내 안에 지식을 쌓으며
예쁘게 살아왔는지...
생각해봅니다.
동동거리는 삶에 쫓기어
아쉬움만 남지만,
그래도 새록새록 피어나는 행복들을
가슴으로 안으며,
오늘 하루를 아름답게
그려갈 것입니다.
아름다운 이야기로 함께한 순간들이
추억이란 포장지에 싸여져,
흔적으로 그렇게 남겠지요.
좋은 글을 옮겨드립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애국가
https://youtu.be/oRmj6SzSNeQ
♡해발 600m
https://youtu.be/-2yafKv_4gU
2023년 05월 06일 from 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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