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불재래 (時不再來)"
2022년 09월 29일 오늘의 편지
한 번 지나간 때는 다시 오지 않습니다.
요즘에는 億(억)이나 兆(조)를 쉽게 말하지만,
우리 인생은 백 년을 산다 해도
삼만 육천 오백일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 중에서 잠잘 때와 병든 날과
어려서 철모르던 때와
늙어 활동하지 못할 때를 빼고 나면,
정말 짧은 우리 인생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그 정해진 날 중에서
하루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22년 현재 우리나라 '평균 수명이 84세'라는데
그도 남자는 77.3세,
정말 오늘을 즐기지 못하면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과거가 될 뿐입니다.
행복하면 웃음이 절로 나오겠지만
웃어서라도 행복해질 수 있다면,
조건 없이 그냥 웃어야 겠지요.
내일은 늘 내일일 뿐입니다.
오늘에 살고,
오늘에 웃고,
오늘에 최선을 다한
하루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살아있음에 감사드리며
마니마니 웃으세요.
좋은 글을 옮깁니다.
2022년 09월 29일 from 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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