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졌으면 좋겠다"
2021년 09월 23일 오늘의 편지
행복해졌으면 좋게습니다.
아주 많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어린 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절로 웃음이 나고,
내일의 걱정보다
지금의 순간에 최선을 다했던
그 시절처럼,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감정이 싹틀 때,
세상의 옷들은 다 벗어 버리고,
순수하게 오로지 사랑만을 바라 봤던
그 시절처럼,
이별에 대한 걱정보단
나의 진심을 주고,
더 주지 못함에 아쉬워했던
그 시절처럼,
벗을 사귐에 있어 오로지
그에게만 집중하며,
작은 것 하나에도 웃고 떠들고,
서로를 위해 온전히
나의 시간을 내어 주었던
그 시절처럼이요.
그래요, 그렇게 행복했던 시절처럼,
당신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행복도
늘 함께였으면 좋겠습니다.
아주 오래 행복이
당신과 함께이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을 옮깁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148578?cds=news_edit
2021년 09월 23일 from 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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