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자신을 위로하자"
2021년 09월 22일 오늘의 편지
가끔 너무나 멀쩡하게 잘 살고 있는
내 모습이 놀랍습니다.
분명 사람들에게 상처받고,
예상치 못한 일들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도,
어떻게 이렇게 두 발로 땅 위에
단단히 딛고 잘 살아가고 있는지
자신이 신기합니다.
이렇게 계속 지내다 보면
분명 무너지는 순간이 올텐데,
나는 왜 오늘도 아닌 척,
괜찮은 척 하루를 꾸역꾸역
버텨내고 있는 걸까요?
나뿐만이 아닙니다.
다들 안 그런 척,
씩씩한 척하며 살아갑니다.
어쩜 다들 힘든 표정 하나 없이,
상냥하고 즐겁게
살아가고 있는 걸까요?
분명 지치고 한계에 부딪쳐
무너지는 순간은 어김없이 오는,
그렇게 우리 마음에는 보이지 않지만
한계점이 존재합니다.
사람의 마음에도 한계라는 것이 있어,
담아내는 것도,
참아내는 것도,
그 한계가 오게 될 겁니다.
그럴 때 우린 자신을 잘 위로해야 합니다.
좋은 글을 옮깁니다.
https://vt.tiktok.com/ZSJTrDvA1/
2021년 09월 22일 from 림삼
for Mobile
(스마트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