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남는 아름다운 글"
2022년 09월 16일 오늘의 편지
사랑할 적엔 누구나 바보가 된다 합니다.
사랑하면은 그 사람 밖에
아무 것도 생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장님이 된다 합니다.
그 사람 외에는 아무도
눈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귀머거리가 된다 합니다.
그 사람 목소리 외에는
아무 소리도 들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벙어리가 된다 합니다.
그 사람 이야기만 들어도
너무 좋아서 말할 틈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꽃이 된다 합니다.
언제나 그 사람만 바라보다
해가 지기 때문에 해바라기랍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물망초가 된다 합니다.
"언제나 날 잊지 말아요."
라고 말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시인이 된다 합니다.
언제나 가슴 속에
아름다운 사연으로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욕심쟁이가 된다 합니다.
단 한 사람 그 사람을
소유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2022년 09월 16일 from 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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