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빛에 물든 그리움"
2022년 07월 20일 오늘의 편지
매일 일상의 해가 떠오르듯
만나고 헤어지는 인연,
종종거리는 삶 속에
고운 미소, 살가운 인정,
그렇게 사람 속에 섞이어서
하루해를 보내고 나면
그림자처럼 희미하게
허락한 마음 하나 간직하는 것이
얼마나 큰 선물인지 모릅니다.
살아가는 일에 이보다 더 값진
그 무엇이 있을까요?
서로 마음 보듬고,
더불어 살아가는 것은
일용할 양식을 염려하는 일보다
더 큰 행복의 의미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순리대로 산다는 게
계절의 평온함처럼
그리 따라주지는 않지만,
네 잎 클로버를 찾는 기쁨보다
후미진 마음의 소슬한 잔등 보이며,
녹빛 차 한 잔 기울이는 것은
바쁜 생활의 큰 축복일 것입니다.
좋은 글을 옮겨드립니다.
☆글로벌 고령화 위기인가 기회인가
https://youtu.be/ZWX1lvr03zc
☆몸에 좋은 기름 잘못 쓰면 혈관 깡패로 돌변
https://youtu.be/QJG_EfvuE80
2022년 07월 20일 from 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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