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같은 좋은 사람"
2021년 03월 25일 오늘의 편지
살다보면 인연이란 이름으로
만남과 이별의 삶 속에서,
만나면 만날수록 가깝게 지내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
말 한 마디나 모습 하나 하나가
나의 뇌리에 맞춤형으로,
궁합이 잘 맞는 사람이 있더군요.
자주 만나지도 않고,
특별하게 잘해준 것도 없지만,
그 사람이 남기고 간 정겨운 향기는
시간이 지나도 떠나질 않더군요.
그 사람과 잠시 함께 있노라면,
여유로운 마음과 정제된 인격에서
뿜어 나오는 한 마디 한 마디에
흐뭇한 행복이 온 몸에 새겨져
봄 꽃처럼 피어나더군요.
그 사람의 좋은 점과
멋진 매력을 온전히 갖고 싶은
욕심이 생기고,
남은 인생 길에서 함께 걸어 간다면
내 인생에 최고의 축복이자
행복입니다.
좋은 글을 옮깁니다.
☆자폐증과 시각 장애인으로써 당당히 12억의 상금을 받은
불굴의 한국계 의지인의 노래
https://youtu.be/rH6MglLifag
2021년 03월 25일 from 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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