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의 미래"
2021년 02월 28일 오늘의 편지
우리는 늘 ‘만약’의 유혹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만약 그 때 이 동네로
이사 오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만약 그 사람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만약 그 때 그런 소리를 하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하지만 어떤 선택을 내렸을 경우,
다른 선택지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만약’의 발생 지점으로
되돌아가더라도
‘만약’이 아닌 쪽을 몇 번이고
선택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영원히
‘만약’의 앞 날을 알 수 없습니다.
‘지금보다 좀 더 살기 수월할까?
아니면 살기 버거울까?’ 하는 식으로
가정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좋은 글을 옮깁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치유 음악
https://youtu.be/J3YFAqs7AmQ
●박유하 "하버드교수 '위안부=매춘부' 주장, 틀리지 않아"
https://news.v.daum.net/v/20210209091858926
2021년 02월 28일 from 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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