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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편지는 이웃님들이 추천하시는 내용과 인용구를 모아 작성하는 소망편지입니다. 잘 읽어보시고 다른 이웃님들께 배달하세요.
온 누리에 소망의 꽃이 피어나도록....

    "숙맥(菽麥)의 우를 조심하자"


2022년 10월 27일 오늘의 편지

콩과 보리를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을
"숙맥"이라 합니다.
숙(菽)은 콩이고,
맥(麥)은 보리입니다.
크기로 보나 모양으로 보나
확연히 다른 곡식인데,
눈으로 직접 보고도 분별하지 못하니
답답할 노릇입니다.
이렇게 콩과 보리도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을
"이런 쑥맥!"이라고 말하며,
핀잔을 주기도 합니다.

숙맥들이 구별하지 못하는 것이
어찌 콩과 보리 뿐이겠습니까?
상식과 비정상을 구별하지 못하고,
욕과 평상어를 구별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옳은 것과 그른 것을 구별하지 못하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집니다.
해를 보고 달이라 하고,
달을 보고 해라고 하면,
낮과 밤이 바뀌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이런 숙맥과 같은 우를 범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서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좋은 글을 옮겨드립니다.

☆감동 이야기
https://youtu.be/3YaU202tJmU

2022년 10월 27일 from 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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