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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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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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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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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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편지는 이웃님들이 추천하시는 내용과 인용구를 모아 작성하는 소망편지입니다. 잘 읽어보시고 다른 이웃님들께 배달하세요.
온 누리에 소망의 꽃이 피어나도록....

    "나부터"


2022년 10월 14일 오늘의 편지

시작은 항상 나부터,
내 욕심부터 실체를 알아야겠지요.
실체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바로 옆사람과 하나처럼
한 집에서 오손도손,
대화가 가능한지를 점검해 보자구요.
참으로 힘 들어요.
쉽게 하질 못 합니다.
부모 자식간의 유대도 사라진 대한민국,
지금은 어린 자녀라도 돌봐주어야만
늙은 부모라는 존재가 필요하고,
부부 사이에도 따로 챙기고
계산이 들어가고,
형제 간에도 상속 재산이 있으면
바로 신경전이 날카롭게 드러납니다.

암조직이 커지듯이 그것들이 커지면서,
이젠 조직들 간에
서로 신경전만 벌어지고,
정치판에서도 도저히 대화가 안 되는
여당 야당의 신경전이
매일 뉴스를 장식합니다.

우리 민족이
뿌리 민족이라고 하잖아요.
뿌리가 썩으면 점점 위로 번져가서,
잎이 말라 죽어갑니다.
뿌리에서 시작된 누런 염증 덩어리가
지금 점점 지구촌으로 번져가는 현상에
우리는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좋은 글을 옮깁니다.

2022년 10월 14일 from 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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